언론보도

예년과 다른 월동준비, ‘카본매트’ 등 고가제품 인기
번호: 16 등록일: 2022.10.12

예년과 다른 월동준비, '카본매트'등 고가제품 인기

 

10월 1주 판매량, 전기히터 527%, 전기장판 214% 증가 

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하며 평균구매가도 크게 상승

 

예년보다 빨리 추워진 날씨에 주요 난방용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. ‘카본매트’ 등 고가 제품의 판매비중이 높아지며 주요 제품의 구매 객단가도 상승했다.

 

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(www.danawa.com)는 10월 1주(10월03일~10월09일) 주요 난방용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. 항목 별로는 전기히터가 527% 증가했으며, 전기요가 361%, 가스히터가 220%, 전기장판이 214%, 가습기가 113% 증가했다.

 

주요 난방용품의 평균 구매가격도 크게 상승했다. 전기장판의 10월 1주 평균 구매가격은 12만 2267원으로 전년 대비 68%(4만 9591원)상승했으며, 가습기는 11만 1569원으로 전년 대비 45%(3만 4658원)상승했다. 전기장판 시장에선 카본매트의 판매비중이 전년 31%에서 올해 81%까지 늘어나며 구매가격이 상승했다. 카본매트는 탄소발열체를 이용해 제작 된 매트로 일반 전기장판 대비 단가가 높다. 가습기 시장에서도 스테인리스 소재, 복합식 제품 등 상대적으로 고가인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.

 

다나와 관계자는 “예년보다 쌀쌀한 날씨에 난방용품의 판매량 증가 시기가 앞당겨졌다”며 “긴 겨울이 예상되서인지 올해는 일찍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”이라고 말했다.


external_image



external_image